이홍기, ‘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 논란 심경 “세상이 억까하는 줄”

김혜영 2024. 11. 2.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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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FT아일랜드 리더 이홍기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특히 2인조가 된 이홍기, 이재진이 함께 찍은 사진과 관객들이 휴대폰 플래시를 켜고 떼창을 하는 영상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29일 "FTISLAND의 향후 활동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잠정적으로 2인 체제(이홍기, 이재진)로 활동을 이어나가기로 했다"라며 최민환의 활동 중단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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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FT아일랜드 리더 이홍기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일 오후 이홍기는 자신의 SNS에 “그민페 너무너무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덕분에 많은 힘이 됐고 뭔지 모를 위로가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콘서트장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2인조가 된 이홍기, 이재진이 함께 찍은 사진과 관객들이 휴대폰 플래시를 켜고 떼창을 하는 영상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홍기는 “죽을 때까지 노래하겠습니다”라며 응원해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FT아일랜드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GMF 2024)’ 메인 스테이지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성매매 의혹에 휩싸인 최민환의 드럼 자리를 세션 연주자로 대체해 무대를 진행한 것. 공연 말미 이홍기는 “세상이 ‘억까(억지로 비난하는)’ 하는 기분이 들었다”라며 심경을 고백했다.

앞서 이홍기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한 팬과 설전을 벌이며 “성매매가 아니고 성매매 업소가 아니라면? 지금 하는 말 책임질 수 있어?” 등 최민환을 감싸는 발언으로 비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한편,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29일 “FTISLAND의 향후 활동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잠정적으로 2인 체제(이홍기, 이재진)로 활동을 이어나가기로 했다”라며 최민환의 활동 중단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이홍기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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