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지역별 강수량 신기록 경신…“101년 만에 최대치”
제주방송 김지훈 2024. 11. 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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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요 지역의 하루 강수량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시는 어제(1일) 강수량이 238㎜를 넘어, 1923년 기상 관측 시작 이후 101년 만에 11월 하루 강수량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부권 고산도 138.4㎜로 종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서귀포 일 강수량은 126㎜로, 11월 기록으로는 역대 3번째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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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요 지역의 하루 강수량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시는 어제(1일) 강수량이 238㎜를 넘어, 1923년 기상 관측 시작 이후 101년 만에 11월 하루 강수량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부권 고산도 138.4㎜로 종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서귀포 일 강수량은 126㎜로, 11월 기록으로는 역대 3번째 많았습니다.
서귀포 11월 최다 기록은 2011년 11월 18일의 143㎜입니다.
이번 폭우는 해상의 저기압과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수증기가 유입된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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