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무면허 운전'으로 9명 다치게 한 20대 체포‥송파구서 1차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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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로 운전하다 9명을 다치게 한 20대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오늘 오후 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강남역 12번 출구로 향하는 테헤란로에서 2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차량 7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강남역 사고에 앞서 이 여성은 오늘 오후 1시쯤 서울 송파구 거여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4세 아이를 태운 유모차를 밀던 30대 엄마를 치고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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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로 운전하다 9명을 다치게 한 20대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오늘 오후 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강남역 12번 출구로 향하는 테헤란로에서 2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차량 7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9명이 다쳤고, 이 중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여성은 무면허로 확인돼 현행범으로 체포됐는데, 사고 당시 차량들을 들이받고 역주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마약 간이 시약 검사 결과도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강남역 사고에 앞서 이 여성은 오늘 오후 1시쯤 서울 송파구 거여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4세 아이를 태운 유모차를 밀던 30대 엄마를 치고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아이와 엄마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신경안정제를 복용했다'는 여성의 진술에 따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혈액 검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233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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