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중소기업 내국인 구인난 심각
김지훈 2024. 11. 2. 22:04
[KBS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의 내국인 구인난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북본부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중소기업 190곳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2.6퍼센트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가장 큰 이유로 내국인 구인의 어려움을 꼽았습니다.
또, 외국인 근로자 관리시 가장 어려운 점으로는 의사 소통이 가장 많고, 잦은 사업장 변경요구, 인건비 부담이 뒤를 이었습니다.
김지훈 기자 (nakch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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