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일회용 컵 보증금제 전국 확대 계획 없어"

제주방송 이효형 2024. 11. 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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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찾은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일화용 컵 보증금제에 대한 전국 확대 계획이 없음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어제(1일)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와 진행한 현장 점검에서 일회용 컵 보증금제는 현장에서 국민이 지키기 어려운 규제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현재 16개 매장이 자율 참여하는 제주에 대해선 지역 특성에 맞는 일회용품 감량이 이뤄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제주가 선도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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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찾은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일화용 컵 보증금제에 대한 전국 확대 계획이 없음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어제(1일)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와 진행한 현장 점검에서 일회용 컵 보증금제는 현장에서 국민이 지키기 어려운 규제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동시에 강제하는 것은 최선책이 아니라며 규제를 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현재 16개 매장이 자율 참여하는 제주에 대해선 지역 특성에 맞는 일회용품 감량이 이뤄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제주가 선도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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