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폐수처리업체서 폭발…작업자 목·턱 다쳐 병원 치료 중

박소영 기자 2024. 11. 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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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8시쯤 인천시 서구 석남동의 한 폐수처리업체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작업자인 A 씨(49)가 목과 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A 씨는 경상자로 분류됐다.

불은 한 행인이 폭발음과 함께 연기를 확인하고 119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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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이 폭발음·연기 확인 후 119 신고
2일 오후 인천시 서구 석남동 한 폐수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인천소방본부 제공)2024.11.2/뉴스1 ⓒ News1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2일 오후 8시쯤 인천시 서구 석남동의 한 폐수처리업체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작업자인 A 씨(49)가 목과 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A 씨는 경상자로 분류됐다.

불은 한 행인이 폭발음과 함께 연기를 확인하고 119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공장 일부가 붕괴해 있고 수증기가 발생하는 상황이었다.

소방은 인력 91명, 장비 37대를 투입해 안전조치 등을 취하고 있다.

2일 오후 인천시 서구 석남동 한 폐수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인천소방본부 제공)2024.11.2/뉴스1 ⓒ News1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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