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내 실향민·북한이탈주민 한자리…“통일 염원”

조선우 2024. 11. 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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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지역 실향민과 이북 출신 2·3세, 북한 이탈주민은 오늘(2일) 도청 야외공연장에서 모여 고향의 정과 통일의 염원을 함께 나눴습니다.

또 전북도는 실향민과 북한 이탈주민의 정착을 도운 40여 명에게 유공 도민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어려운 남북 관계 속에서도 이북 도민과 북한이탈 주민이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선우 기자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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