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워싱턴주, 대선 후 폭력사태 대비 주방위군 비상대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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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주가 오는 5일(현지시각) 대선을 앞두고 폭력사태에 대비해 주방위군에 비상대기령을 발령했다.
1일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이날 제이 인즐리 워싱턴 주지사는 "주 방위군에 필요한 병력을 대기 상태로 전환해 중요한 공공안전 지원을 준비하도록 지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주 방위군 고급부관인 젠트 웰시 소장에게 얼마나 많은 병력을 동원할 지를 결정할 권한을 부여했다.
주지사는 주 방위군 사령관이며, 고급부관은 지휘자로서 주지사를 보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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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국 워싱턴주가 오는 5일(현지시각) 대선을 앞두고 폭력사태에 대비해 주방위군에 비상대기령을 발령했다.
1일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이날 제이 인즐리 워싱턴 주지사는 "주 방위군에 필요한 병력을 대기 상태로 전환해 중요한 공공안전 지원을 준비하도록 지시한다"고 밝혔다.
인즐리 주지사는 또 "이는 예방적 조치"라고 부연했다.
그는 또 주 방위군 고급부관인 젠트 웰시 소장에게 얼마나 많은 병력을 동원할 지를 결정할 권한을 부여했다.
주지사는 주 방위군 사령관이며, 고급부관은 지휘자로서 주지사를 보좌한다.
구체적으로 얼마나 많은 병력이 동원될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대기령은 오는 4일부터 발효돼 8일 0시 직후 해제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워싱턴주 밴쿠버에서 투표함에서 불이 나면서 투표용지 수백 장이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공식적인 숫자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당국은 화재로 소실된 투표용지의 소유자를 일일이 가려낼 방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당국은 지난 26일 오전 11시부터 사고 전까지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은 유권자는 선거당국에 연락을 취해 투표용지를 새로 받아 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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