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류현진과 원래 친분 있어 결혼식 축가 불러” (살림남)

유경상 2024. 11. 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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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이 야구선수 류현진과 친분이 있다고 밝혔다.

11월 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백지영이 류현진 선수 출연에 반색했다.

백지영은 류현진 선수 합류 소식에 "가짜뉴스인 줄 알았다. 추신수, 류현진까지 섭외력이 엄청나다"고 감탄했다.

이어 백지영은 류현진과 옛날부터 친분이 있다며 "제가 류현진 선수 결혼할 때 축가를 불렀다. 재미있다. 진짜 웃기다. 예능 캐릭터가 있다"고 류현진 선수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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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백지영이 야구선수 류현진과 친분이 있다고 밝혔다.

11월 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백지영이 류현진 선수 출연에 반색했다.

백지영은 류현진 선수 합류 소식에 “가짜뉴스인 줄 알았다. 추신수, 류현진까지 섭외력이 엄청나다”고 감탄했다. 박서진이 “우리 프로그램이 이렇게 굉장한 프로그램이구나 싶더라”고 말하자 백지영은 박서진이 “터를 잘 잡아줬다”며 공을 돌렸다.

이어 백지영은 류현진과 옛날부터 친분이 있다며 “제가 류현진 선수 결혼할 때 축가를 불렀다. 재미있다. 진짜 웃기다. 예능 캐릭터가 있다”고 류현진 선수에 대해 말했다.

은지원이 류현진 선수가 “얼굴도 귀엽고 호감”이라고 하자 백지영은 “너무 귀엽고 얼굴대로 성격도 생겼다. 이번에 아주 제대로 보여준다고 한다”며 “이번이 첫 관찰 예능이라고 한다. 일상 최초 공개, 가족 최초 공개, 대전 집까지 최초 공개 한다”고 예고했다.

은지원이 “류현진 선수 어렵냐. 왜 우리에게 이렇게까지?”라고 너스레를 떨자 백지영은 “제작진이 섭외에 영혼을 갈아 넣었다고 한다. 제일 쉽게 섭외된 게 은지원, 백지영이다. 우리는 거저먹기”라고 눙쳤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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