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화물차 교통사고 잇따라…2명 사상

[KBS 창원]오늘(2일) 오전 8시 20분쯤 통영대전고속도로 함양군 서상 나들목 주변에서 25톤 덤프 트럭이 앞서 가던 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덤프 트럭 운전자 60대 조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덤프 트럭이 옆으로 넘어지면서 실려 있던 골재가 쏟아져 고속도로가 5시간 정도 정체를 빚었습니다.

또, 오늘(2일) 오후 1시 5분쯤 창녕군 대합면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25톤 덤프트럭이 1톤 화물차를 들이받아, 1톤 화물차 운전자 7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이형관 기자 (parol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