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울산 ‘동남권순환광역철도’ 예타 대상사업 선정

손원혁 2024. 11. 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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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김해 진영에서 양산, 경부고속선 울산역까지 연결하는 '동남권순환광역철도'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습니다.

동남권을 연결하는 총 연장 54.6km, 사업비 약 3조 원의 이 구간이 개통되면 경남과 울산이 1시간 생활권이 될 수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앞으로 1~2년 동안 한국개발연구원, KDI의 교통 수요와 경제성 분석 등을 거쳐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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