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미 패밀리' 금새록, 신현준 회사 취업했다… "8억원 얼른 갚을 것"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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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금새록이 신현준과 동행하게됐다.
이날 지승돈은 차태웅(최태준)을 찾아가 친자검사지를 들이밀었다.
차태웅은 서강주(김정현)의 도움을 받아 지승돈의 회사를 찾았다.
지승돈은 "나한테 따뜻하다. 정많다. 잘생겼다. 아버지같다라고 하지마라"라고 경고했고, 이다림은 그의 회사에 비서로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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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다리미 패밀리' 금새록이 신현준과 동행하게됐다.
2일 저녁 방송한 KBS2 토일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극본 서숙향·연출 성준해) 11회에선 이다림(금새록)이 지승돈(신현준)의 회사에 취업했다
이날 지승돈은 차태웅(최태준)을 찾아가 친자검사지를 들이밀었다. 그는 "네가 내 아들이라던데"라며 "네가 내 아들이라도 달라지는 건 없다고 엄마한테 전해라"라고 덧붙였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차태웅은 혼란에 빠졌다.
과거 지승돈은 대학 시절 노애리(조미령)와 연애하며 사랑을 키워갔다. 노애리는 "내가 어떤 사람이래도 날 사랑하냐"라고 물었고, 지승돈은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노애리는 대학생이 아니었고, 지승돈은 배신감을 느꼈다. 이를 직접 눈으로 확인한 지승돈은 "다신 내 앞에 나타나지 말라"며 노애리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이어 사무실로 돌아온 지승돈은 이다림을 처음 만났다. 이다림은 "회장님 친구 고봉혜(박지영)의 막내 이다림이라고 한다. 제가 진작부터 찾아뵙고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빈손으로 오고 싶지 않아 좀 늦었다"라고 전했다. 지승돈은 갑작스러운 이다림의 등장에 황당해했고, 이다림은 "덕분에 눈을 떴다. 회장님은 화면보다 훨씬 멋지고 잘생기셨다. 따뜻하시고 정도 많으시지 않냐. 존경한다"라고 말했다.
지승돈은 "나 따뜻한 사람 아니다. 존경하지 마라"라고 반대했고, 이다림은 "회장님의 8억으로 제가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 돈이 많다고 빌려줄 수 있는 게 아니지 않냐. 제가 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셨지만, 아버지라 생각하고 평생 이 은혜 갚겠다"라고 존경을 표했다. 지승돈은 "나 아무나의 아버지 아니다"라고 소리쳤다.
차태웅은 서강주(김정현)의 도움을 받아 지승돈의 회사를 찾았다. 그는 지승돈을 찾아가 "사람이 자기 할 말만 하고 내빼는 거 아니지 않냐. 자랑스럽지 못한 부모라도 물려준 입이 있다"라며 그의 행동을 비판했다. 차태웅은 "나도 돈 있고, 건물 있다. 돈 좀 있다고 당신 돈 노리고 내가 알지도 못하는 여자랑 짜고 뭐라도 할까 봐 그런 거냐. 한 번 버렸으면 됐지 왜 이런 사실을 알게 하냐. 나도 기분 나쁘다. 당신이랑 아버지 관계, 시작하고 싶지도 않다"라고 몰아세웠다.
녹즙배달원으로 활동하는 이다림은 자신이 맡은 바 충실히 일했다. 서강주부터 지승돈까지 빼먹지 않고 모든 이들에게 녹즙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승돈은 점점 이다림이 전하는 쪽지를 기대하기까지 했다. 다음 날, 지승돈은 일찍 방문해 이다림과 대화를 나눴다.
이다림은 "은혜는 제가 입었으니 감사하단 말도 전해야겠다"라고 말했고, 지승돈은 "돈은 언제 벌어서 갚을 거냐"라고 우려했다. 이다림은 "눈 수술 비용 8억을 얼른 갚겠다. 회장님 돈 다 갚을 때까지 시집도 안 가고, 아이도 안 낳을 거다. 돌아가셔도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지승돈은 황당해하며 "그러지 말고 그냥 나한테 취직해라. 일은 날 귀찮게 하는 사람이다"라며 취업을 제안했다.
대신 그에겐 조건이 있었다. 지승돈은 "나한테 따뜻하다. 정많다. 잘생겼다. 아버지같다라고 하지마라"라고 경고했고, 이다림은 그의 회사에 비서로 취업에 성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다리미 패밀리']
다리미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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