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11년만 K리그2 우승, 감격의 첫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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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이 K리그2 우승으로 첫 승격을 이뤘다.
FC 안양은 11월 2일 부천 종합 운동장에서 열린 부천 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38라운드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승점 1점을 더한 안양은 리그 35경기 18승 8무 9패 승점 62점으로 2위 충남아산과의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려 K리그2 우승을 달성했다.
이와 동시에 안양은 창단 첫 K리그 1승격까지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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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안양이 K리그2 우승으로 첫 승격을 이뤘다.
FC 안양은 11월 2일 부천 종합 운동장에서 열린 부천 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38라운드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승점 1점을 더한 안양은 리그 35경기 18승 8무 9패 승점 62점으로 2위 충남아산과의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려 K리그2 우승을 달성했다.
창단 11년 만에 차지한 K리그2 우승이다. 이와 동시에 안양은 창단 첫 K리그 1승격까지 달성했다.
플레이오프에서만 3차례나 고배를 마셨던 안양이기에 그 기쁨은 더 크다. 안양은 지난 2019, 2021, 2022시즌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마지막 문턱에서 좌절했다.
안양의 승격으로 K리그1에는 또 하나의 치열한 라이벌전이 성사된다. 연고 이전으로 라이벌 관계가 발생한 안양과 FC 서울의 대결이다. 과거 안양 연고였던 LG 치타스가 서울로 연고 이전한 후 FC 서울로 명칭을 바꿨고, 지금의 안양은 안양 축구팬들의 염원으로 창설된 시민 구단이다.(사진=FC 안양 선수단/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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