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미 패밀리' 김정현, 금새록 낙하산 채용 이유는 "예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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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김정현이 금새록을 자신의 비서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극본 서숙향/ 연출 성준해, 서용수)에서는 서강주(김정현 분)가 비서를 채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승그룹의 상무로 재직하는 서강주는 자신이 좋아하고 있는 이다림(금새록 분)을 비서로 뽑겠다고 결심했다.
이에 서강주는 이다림을 돕고자 자신의 운전비서로 뽑고자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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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다리미 패밀리' 김정현이 금새록을 자신의 비서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극본 서숙향/ 연출 성준해, 서용수)에서는 서강주(김정현 분)가 비서를 채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승그룹의 상무로 재직하는 서강주는 자신이 좋아하고 있는 이다림(금새록 분)을 비서로 뽑겠다고 결심했다. 이다림은 10년간 실명이 되어있다가 최근에 눈을 뜨게 되어서 그동안 이력이 없었다. 이에 서강주는 이다림을 돕고자 자신의 운전비서로 뽑고자 했던 것이다.
이어 서강주는 회장인 자신의 아버지 지승돈(신현준 분)을 찾아가 이 생각을 밝혔다. 서강주는 "남자 직원들보다 훨씬 일 잘할 거다, 뚝심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승돈은 예쁘냐고 물었고, 서강주는 그렇다고 말했다. 그러자 지승돈은 "볼 필요도 없네, 탈락"이라며 "어디 낙하산 꽂는 버릇부터 배워서, 이 회사가 네 놀이터야? 내 전쟁터야"라고 단언했다.
gimb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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