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한·일 청소년교류대표단 발대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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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최명숙)는 2일 '우리가 함께 한일' 청소년교류대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어 3일부터 6일까지 울산시와 2010년부터 우호협력도시 결연을 맺은 일본 구마모토시에 파견돼 청소년 24명이 함께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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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최명숙)는 2일 '우리가 함께 한일' 청소년교류대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어 3일부터 6일까지 울산시와 2010년부터 우호협력도시 결연을 맺은 일본 구마모토시에 파견돼 청소년 24명이 함께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청소년국제교류 활동은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및 시민성 함양에 기여하고 파견 국가와 지속 가능한 관계 형성 및 울산시의 국제적 이미지를 강화하고 도시의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한다.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된 12명 청소년은 지난 8월 31일 청소년교류대표단 위촉식을 시작으로 정기모임, 팀별 회의, 홍보영상 제작, 캠페인 준비 등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30여 회 사전 모임을 했다.
청소년들이 제작한 홍보 및 파견활동 준비과정 영상은 울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www.yesulsan.kr)에서 확인한다.
파견 활동 주요 내용은 1일 차 환영식 및 문화교류 공연, 일본 전통의상 유카타 체험, 구마모토성 역사문화 탐방, 저녁식사 교류회, 2일 차 구마모토학원대학 학원제 참여, 학원제 부스 운영(한국과 울산 알리기·전통놀이·울산사진 엽서카드 나눔 등), 3일 차 히츠유칸고등학교 방문, 해단식 및 문화교류 활동한다.
일본 구마모토시도 청소년교류대표단(12명)을 꾸렸다.
◇울산성별영향평가센터, 양성평등 기반 구축 포럼
(재)울산복지진흥원(원장 정천석) 울산성별영향평가센터(센터장 유아랑)는 오는 4일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대강당에서 양성평등 기반 구축 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지역 젠더 전문가와 유관 부서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울산지역 성별영향평가 실효성 제고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 주제는 '성 주류화 기반 구축을 위한 성별영향평가 실효성 제고 방안 모색'.
1부에선 울산성별영향평가센터 허희수 전담연구원이 울산지역 성별영향평가 추진 성과와 향후 과제를 발표한다.
대전 세종성별영향평가센터 정양화 전담연구원이 성별영향평가 정책 개선 이행을 위한 대전시의 실천 전략을, 부산시 거점형양성평등센터 박지영 전문연구원이 성별영향평가 모니터링 활성화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광역시 역할에 대해 경기도 여성정책과 양성평등정책 담당 백경미 주무관 주재로, 경남성별영향평가센터 허은희 센터장, 성평등연구소 공감 최선미 대표, 젠더로다시여는연구소 최나리 대표가 성별영향평가 실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토론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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