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연하 남편' 류필립 "♥미나 떴던 월드컵때 난 12살" 충격('가보자GO3')

최신애 기자 2024. 11. 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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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이 미나가 떴을 당세 12살이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MBN '가보자GO3'에서는 '17세 연상연하 부부' 미나-류필립이 출연했다.

이날 미나는 '2002 월드컵' 히로인 안정환과의 만남에 유난히 반가워 하며, 당시를 소환했다.

이에 MC 홍현희는 당시 미나의 인기에 대해 언급하면서, 류필립에게 "당시 몇살이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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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MBN '가보자GO3'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류필립이 미나가 떴을 당세 12살이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MBN '가보자GO3'에서는 '17세 연상연하 부부' 미나-류필립이 출연했다.

이날 미나는 '2002 월드컵' 히로인 안정환과의 만남에 유난히 반가워 하며, 당시를 소환했다.

이에 MC 홍현희는 당시 미나의 인기에 대해 언급하면서, 류필립에게 "당시 몇살이었냐"고 물었다. 이에 류필립은 "그때 저는 12살이었다. 잘 몰랐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미나는 안정환에게 "살찌고 망가졌다. 예전에는 정말 외모도 탑급이고 축구도 잘했다. 너무 넘사벽이어서 나는 팬을 하지 않았다"고 완전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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