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전국 대체로 맑아… 일부는 짙은 안개

최정석 기자 2024. 11. 2. 2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다만 강원 영동과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전국 내륙 대부분 지역과 강원 산지, 전북 서해안에는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대전·충남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5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 대덕구 세월교 대전천 일대에 해바라기가 만개해 있다.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일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다만 강원 영동과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까지 날 수 있다.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 내륙 대부분 지역과 강원 산지, 전북 서해안에는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2.5m, 남해 1.5∼4.0m로 예상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