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희+안혜지 35점 합작' BNK, 우리은행 꺾고 2연승 성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BNK가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디펜딩 챔프 아산 우리은행을 제압했다.
BNK는 2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우리은행에 70-54로 크게 이겼다.
결국 남은 시간 우리은행은 반전을 만들지 못했고, BNK가 웃으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부산 BNK가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디펜딩 챔프 아산 우리은행을 제압했다.
BNK는 2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우리은행에 70-54로 크게 이겼다.
BNK는 시즌 2연승으로 우승 후보의 위용을 과시했다. 반면 시즌 전 박혜진을 BNK에 내주고 박지현마저 해외로 떠난 우리은행은 1승1패가 됐다.
BNK에서는 안혜지(16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소희(19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소니아(10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박혜진(8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고루 활약했다.
우리은행은 김단비(34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분전했으나, 다른 선수의 화력이 약했다.
BNK는 3쿼터까지 57-43으로 앞서며 여유 있게 4쿼터를 맞이했다.
우리은행은 4쿼터 초반 김단비와 심성영을 앞세워 48-59로 추격, BNK를 압박했다.
그러나 최종 승자는 BNK였다. BNK는 안혜지와 박혜진, 이소희의 공격으로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경기 종료 1분31초를 남기고 66-52로 앞서자 이소희, 안혜지, 김소니아, 박혜진을 동시에 빼는 여유까지 보였다.
결국 남은 시간 우리은행은 반전을 만들지 못했고, BNK가 웃으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