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지도자 "이스라엘·미국 공격에 압도적 대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현지시간 2일 이스라엘과 미국의 공격에 대해 "압도적인 대응"을 경고했습니다.
AP 통신은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대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스라엘이든 미국이든 이란과 저항 전선에 대한 공격은 확실히 압도적인 대응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현지시간 2일 이스라엘과 미국의 공격에 대해 "압도적인 대응"을 경고했습니다.
AP 통신은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대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스라엘이든 미국이든 이란과 저항 전선에 대한 공격은 확실히 압도적인 대응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공격의 시기나 범위에 대한 자세한 언급은 없었다고 AP 통신은 전했습니다.
하메네이는 지난달에는 "이스라엘의 공격을 과장하거나 경시하면 안 된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인 바 있어, 일각에서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을 결단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이란이 오는 5일 미국 대선 이전에 공격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김지경 기자(iv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2309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민주당 지도부 총공세‥김민석 "탄핵이든 개헌이든 끝 봐야"
- 국민의힘 "'이재명 방탄' 뿐인 민주당 장외 투쟁, 당장 중단해야"
- 오늘 오후 인천 부평역 일대 퀴어 축제‥인근 교통 통제
- 미 워싱턴 주방위군 비상대기령‥'대선 폭력사태' 대비
- 강원 화천군 북한강서 시신 일부 떠올라‥경찰 수사
- '아버지 살해' 30대 아들 영장실질심사 "평생 가정폭력‥저를 죽이겠다고 말해"
- 구급차에서 출산하는데‥아이 받아줄 산과 교수 씨가 마른다
- 중국 외교부 "8일부터 한국 등 9개국 비자면제"
- 청주 청원구서 불법 유턴하던 택시, 건물로 돌진
- 이재명 "국민에 맞선 대통령은 비참한 최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