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생물다양성 총회 '원주민 대표기구' 신설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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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COP16)가 자연 보호에 관한 유엔 결정에 원주민이 협의할 수 있는 상설기구를 만들기로 합의했습니다.
외신들은 이번 합의가 지난달 21일부터 2주간 열린 COP16 회의에서 당사국 간에 처음으로 이뤄진 주요 합의였다고 전했습니다.
COP16은 원주민 상설기구에서 아프리카계 주민들에게 구체적인 역할을 맡기기로 합의했지만 세부 사항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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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COP16)가 자연 보호에 관한 유엔 결정에 원주민이 협의할 수 있는 상설기구를 만들기로 합의했습니다.
원주민 대표기구는 '원주민과 지역사회에 관련된 문제'를 전담하는 보조 기구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번 결정은 생물 다양성이 가장 풍부한 지역 등 세계 곳곳에서 자연을 보존하는 데 있어 원주민이 수행하는 역할을 인정한 획기적 사건으로 평가됩니다.
외신들은 이번 합의가 지난달 21일부터 2주간 열린 COP16 회의에서 당사국 간에 처음으로 이뤄진 주요 합의였다고 전했습니다.
COP16은 원주민 상설기구에서 아프리카계 주민들에게 구체적인 역할을 맡기기로 합의했지만 세부 사항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2026년에 열리는 17차 총회(COP17)는 아르메니아가 개최합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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