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하객 900명 조세호 결혼식 "좌석 배정은 재산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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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전 멤버 조세호의 결혼식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이날 유재석은 오프닝에서 "우리 세호가 결혼했잖아"라며 지난 10월 20일 있었던 조세호의 결혼식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유재석은 민망해하며 "제가 여러분 중 가장 먼저 조세호를 만날 것 같은데, 서운함을 모아서 전달해 드리겠다"며 논란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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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전 멤버 조세호의 결혼식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2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멤버들이 겨울맞이 김장을 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오프닝에서 "우리 세호가 결혼했잖아"라며 지난 10월 20일 있었던 조세호의 결혼식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900명이 넘는 하객이 모인 행사 규모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주우재는 하객이 너무 많아서 결혼식장 바깥에 앉았던 일을 이야기하며 "나는 거기 앉아있는데 한 200번 일어났다"라고 그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딘딘과 미주는 "유재석 자리는 가장 앞, 명당 자리였다"고 그날을 회상했다. 그러자 하하는 "너희가 잘 모르는데 이게 친한 순이 아니다, 재산순"이라고 좌석 배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민망해하며 "제가 여러분 중 가장 먼저 조세호를 만날 것 같은데, 서운함을 모아서 전달해 드리겠다"며 논란을 정리했다.
gimb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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