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읍면동 체육대회 개최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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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순천시 읍면동 체육대회 예선전 경기에 참가했던 50대가 숨지면서 체육대회 개최 자체가 불투명해졌다.
순천시 관계자는 "사망사고 발생으로 침통한 상황에서 체육대회를 강행하기는 무리가 있어 전면 취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순천시와 순천시체육회·읍면동체육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체육대회는 이달 16일 팔마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릴 예정이며 24개 읍면동이 참가해 씨름과 축구, 족구, 게이트볼, 400m 계주에서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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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순천시 읍면동 체육대회 예선전 경기에 참가했던 50대가 숨지면서 체육대회 개최 자체가 불투명해졌다.
순천시 관계자는 "사망사고 발생으로 침통한 상황에서 체육대회를 강행하기는 무리가 있어 전면 취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앞서 2일 오전 10시쯤 순천 팔마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도사동 소속 축구 선수 A씨(54)가 상대팀인 월등면과의 후반전 경기 시작 후 5분 정도 뛰다가 갑자기 쓰러져 숨졌다.
심근경색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으며 순천경찰서는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순천시와 순천시체육회·읍면동체육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체육대회는 이달 16일 팔마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릴 예정이며 24개 읍면동이 참가해 씨름과 축구, 족구, 게이트볼, 400m 계주에서 기량을 겨룬다.
윷놀이와 노래자랑도 준비했으며 이번에 사망사고가 발생한 축구 경기만 예선전을 미리 치르고 나머지 종목은 16일 당일 예선부터 결승까지 진행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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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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