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송클레어 임경훈 “공연 없을 때는 피자 썰고 포장” 생계 유지(불후)

이슬기 2024. 11. 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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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클레어 임경훈이 생계 유지를 위해 다른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청춘마이크 특집'으로 진행됐다.

그러자 이찬원은 이들에게 음악 외에 생계 유지를 위해 다른 일을 하고 있다 들었다고 물었다.

바리톤 임경훈은 "공연 없는 날 피자 가게에서 일을 합니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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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불후의 명곡’
KBS2 ‘불후의 명곡’

[뉴스엔 이슬기 기자]

송클레어 임경훈이 생계 유지를 위해 다른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청춘마이크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은 장차 대한민국 음악계를 이끌어 갈 청년 예술가들과 함께 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솔클레어는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기영은 이들에 대해 "십년지기 친구들이다. 자생적으로 모여 활동하고 있는. 국내 유일무이 크로스오버 밴드가 아닐까 싶다"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이찬원은 이들에게 음악 외에 생계 유지를 위해 다른 일을 하고 있다 들었다고 물었다. 바리톤 임경훈은 "공연 없는 날 피자 가게에서 일을 합니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피자를 만들지는 않고 썰고 파슬리 뿌리고 포장을 합니다. 사장님이 도우는 건들지 말라고 하셔서"라며 유쾌하게 이야기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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