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사고 후 처음으로 핵연료 잔해 꺼내

KBS 2024. 11. 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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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은 오늘(2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사고 원자로 안에 있는 핵연료 잔해 가운데 극소량을 2011년 사고 후 처음으로 격납용기 밖으로 꺼냈다고 밝혔습니다.

꺼낸 핵연료 잔해의 크기는 5밀리미터 정도입니다.

도쿄전력은 핵연료 잔해의 방사선량 측정해 회수 여부를 최종 판단할 계획입니다.

도쿄전력은 방사선량이 위험 수준을 넘으면 회수하지 않고 핵연료 잔해를 다시 격납용기 안에 되돌려놓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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