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경력만 12년…잇몸으로도 돌얼음 깬 안양 유병훈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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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창단 첫 K리그1 승격을 이뤘다.
유병훈 감독이 이끄는 안양은 2일 오후 경기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38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안양은 2013년 창단 이후 11년 만에 내년 1부리그에서 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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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창단 첫 K리그1 승격을 이뤘다.
유병훈 감독이 이끄는 안양은 2일 오후 경기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38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리그 1경기가 남은 가운데 승점 62점이 된 안양은 2위 충남아산(57점)과 3위 서울 이랜드(승점 55점)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안양은 2013년 창단 이후 11년 만에 내년 1부리그에서 뛰게 된다.
특히 유병훈 감독은 감독 부임 1년 만에 이룬 성과라 의미가 크다.
유 감독은 과거 부산 대우 로얄즈(현 부산 아이파크)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후 실업축구 고양 KB국민은행에서 은퇴했다.
2011년 KB국민은행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팀이 해체된 후 신생팀 안양으로 흡수되면서 안양 창단 멤버가 됐다.
안양에서 코치와 수석코치를 역임한 유 감독은 아산 무궁화(2018년), 서울 이랜드(2019년), 한국 19세 이하(U-19) 국가대표팀 감독(2020년)을 거쳐 2021년 재부임한 이우형 감독(현 디렉터) 호출에 다시 수석 코치로 안양으로 돌아왔다.
이우형 전 감독과 2021시즌에는 K리그2 준우승을 일궈냈던 유 감독은 지난 시즌 6위로 마친 후 감독 지휘봉을 잡았다. 이우형 전 감독은 구단 디렉터 역할을 맡아 유 감독을 뒤에서 보좌했다.
유 감독은 '형님 리더십'을 발휘하며 올 시즌 초반에는 11위까지 떨어졌으나 6월부터 5개월 동안 리그 선두를 유지해 승격을 이뤘다.
특히 부상 등 수비진이 온전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상대팀에 따라 적재적소 선수들의 멀티 능력을 끌어내는 지도력과 짧은 패스로 짜임새 높은 지도력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버틴 유 감독이 안양에서만 10년간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전술 전략이었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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