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포기 선언 "14.5kg 지게 메고 북한산 등반? 불가능"[놀뭐]

정은채 기자 2024. 11. 2. 1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놀면 뭐하니?' 주우재가 중도 포기를 선언했다.

2일 방송된 MBC 주말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주우재-이이경이 해발 660m 산 중턱에 위치한 사찰에 오로지 두 발로 배달을 하는 '배달의 놀뭐'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주우재와 이이경은 북한산 강기준 지게꾼이 사찰에 배달하는 물품 총 85kg을 나눠서 사찰에 함께 배달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쳐

'놀면 뭐하니?' 주우재가 중도 포기를 선언했다.

2일 방송된 MBC 주말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주우재-이이경이 해발 660m 산 중턱에 위치한 사찰에 오로지 두 발로 배달을 하는 '배달의 놀뭐'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주우재와 이이경은 북한산 강기준 지게꾼이 사찰에 배달하는 물품 총 85kg을 나눠서 사찰에 함께 배달하기로 했다. 청계산 보다 더 높이 사찰이 위치해 있다는 말에 주우재는 "청게산도 맨몸으로 겨우 오르는데 짐을 메고요..?"라며 당황한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사진='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쳐
주우재가 할당받은 물품의 총 무게는 14.5kg였다. 그는 지게를 어깨에 매자마자 휘청거릴 정도로 버티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이건 못해. 시청자 여러분 죄송합니다. 저는 중도 포기하겠습니다"라고 미리 선언하기도 했다.

반면 이이경은 처음부터 20kg에 달하는 물품을 할당받았지만 "하나 더 올려줘도 된다"라며 총 무게 25.5kg를 배달하게 됐다. 그는 "딱 좋다. 버텨봐야지"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강기준 지게꾼은 홀로 45kg를 배달하게 됐다. 가장 많이 한 번에 배달했던 물품의 총 무게는 70kg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