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포기 선언 "14.5kg 지게 메고 북한산 등반? 불가능"[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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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주우재가 중도 포기를 선언했다.
2일 방송된 MBC 주말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주우재-이이경이 해발 660m 산 중턱에 위치한 사찰에 오로지 두 발로 배달을 하는 '배달의 놀뭐'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주우재와 이이경은 북한산 강기준 지게꾼이 사찰에 배달하는 물품 총 85kg을 나눠서 사찰에 함께 배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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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주우재가 중도 포기를 선언했다.
2일 방송된 MBC 주말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주우재-이이경이 해발 660m 산 중턱에 위치한 사찰에 오로지 두 발로 배달을 하는 '배달의 놀뭐'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주우재와 이이경은 북한산 강기준 지게꾼이 사찰에 배달하는 물품 총 85kg을 나눠서 사찰에 함께 배달하기로 했다. 청계산 보다 더 높이 사찰이 위치해 있다는 말에 주우재는 "청게산도 맨몸으로 겨우 오르는데 짐을 메고요..?"라며 당황한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반면 이이경은 처음부터 20kg에 달하는 물품을 할당받았지만 "하나 더 올려줘도 된다"라며 총 무게 25.5kg를 배달하게 됐다. 그는 "딱 좋다. 버텨봐야지"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강기준 지게꾼은 홀로 45kg를 배달하게 됐다. 가장 많이 한 번에 배달했던 물품의 총 무게는 70kg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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