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주우재, 지게꾼 체험에 분노 후 정진 [TV나우]

김진석 기자 2024. 11. 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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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주우재가 북한산 지게꾼 체험을 했다.

2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 주우재와 이이경이 북한산 지게꾼에 도전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 이미주는 새벽 5시 30분에 북한산 구기매표소에 도착했다.

제작진은 이들에게 북한산 지게꾼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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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놀면 뭐하니' 주우재가 북한산 지게꾼 체험을 했다.

2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 주우재와 이이경이 북한산 지게꾼에 도전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 이미주는 새벽 5시 30분에 북한산 구기매표소에 도착했다. 제작진은 이들에게 북한산 지게꾼을 소개했다.

북한산 지게꾼은 두 발로 북한산을 넘어 산속 절에 물건을 배달하는 직업이었다. 주우재는 "해발 약 660m 절까지 3km를 걸어가야 한다"는 말에 주우재는 “"저희가 흔히 아는 청계산도 맨몸으로 겨우 오른다"라며 황당해했다.

주우재는 "시청자 여러분 죄송하다. 저는 중도 포기하겠다"라고 선언했지만, 이이경과 짐을 나눠 들고 끝까지 걸어 배달하는 데 성공했다.

이이경은 "드디어 했다. 여러분 어떻게든 다 한다. 포기하지마라. 형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고, 주우재도 "다른 거 다 져도 되는데 이길 땐 이겨야 한다"라며 자신의 신념을 언급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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