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주우재, ‘해발 660m 지게 나르기’ 미션에 어질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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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가 미션 내용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북한산 문수사 까지 생필품을 배달해주는 지게꾼을 도와 지게를 지고 배달하는 미션에 멤버들은 기겁했다.
주우재는 "절은 보통 산꼭대기 있지 않냐"라고 하자 지게꾼은 "해발 660m다"라고 답했다.
지게꾼은 "청계산보다 약간 높다"라고 해 주우재를 쓰러지기 직전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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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가 미션 내용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11월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배달의 놀뭐' 편이 펼쳐졌다.
주우재와 이이경, 박진주, 이미주 등은 시커먼 새벽부터 산길에 올랐다. 그들이 도착한 곳은 북한산국립공원 매표소였다.
이때 이들 앞에 누군가 나타나서 멤버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오늘 지게 지고 올라가야 한다‘라며 지게꾼을 소개했다.
북한산 문수사 까지 생필품을 배달해주는 지게꾼을 도와 지게를 지고 배달하는 미션에 멤버들은 기겁했다. 주우재는 “절은 보통 산꼭대기 있지 않냐”라고 하자 지게꾼은 “해발 660m다”라고 답했다.
주우재는 “청계산도 겨우 올라가는데”라며 아연실색했다. 지게꾼은 “청계산보다 약간 높다”라고 해 주우재를 쓰러지기 직전으로 만들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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