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주우재, 이이경 멱살 잡았다…"말 없어지기까지 5분 안 걸려" [순간포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놀면 뭐하니?' 주우재의 체력이 급속도로 떨어졌다.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북한산 지게꾼으로 변신한 주우재와 이이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도 뜨지 않은 새벽부터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 이미주는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활동가 센터를 방문했다.
강기준은 "무게당 가격은 달라진다"고 설명했고, 주우재와 이이경이 45kg 짐을 나눠서 짊어지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장우영 기자] ‘놀면 뭐하니?’ 주우재의 체력이 급속도로 떨어졌다.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북한산 지게꾼으로 변신한 주우재와 이이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도 뜨지 않은 새벽부터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 이미주는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활동가 센터를 방문했다. 북한산 지게꾼으로 20년째 일하고 있는 권투선수 강기준을 만난 이들은 해발고도 660m에 위치한 문수사에 쌀, 세제, 각종 나물 등을 배달해야 한다는 말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강기준은 “무게당 가격은 달라진다”고 설명했고, 주우재와 이이경이 45kg 짐을 나눠서 짊어지기로 했다.
강기준을 필두로 이이경과 주우재가 짐을 짊어졌다. 특히 이이경은 25.5kg의 짐을 짊어지고도 거뜬해 눈길을 모았다. 호기롭게 시작한 지게꾼이었지만 길이 점점 험해지면서 호흡은 거칠어지고 다리는 후들거렸다. 이이경은 “스님 분들이 기다린다고 생각하시니 마음가짐이 달라진다”고 각오를 다졌다. 반면 주우재는 “말이 없어지기까지 5분이 안 걸린다”며 종이 인형을 인증해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쉬던 중 주우재는 이제 목표지점까지 10분의 1도 오지 않았다는 말에 경악했다. 이때 이이경이 지게를 바꿔보자는 말에 멱살을 잡으며 정색해 웃음을 줬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