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재현 결승골' 김천, 수원에 1-0 승리...4위 서울과 6점 차

정승우 2024. 11. 2. 1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천상무가 수원FC를 잡아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K리그1 36라운드에서 수원FC와 맞서 1-0으로 승리했다.

전반전은 김천의 1-0 리드로 종료됐다.

모재현의 선제골이 결승골로 이어지면서 경기는 김천의 1-0 승리로 매조지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OSEN=정승우 기자] 김천상무가 수원FC를 잡아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K리그1 36라운드에서 수원FC와 맞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3점을 추가한 김천은 승점 60점(17승 9무 10패)을 기록, 우승을 확정 지은 울산HD, 2위 강원FC에 이어 3위 자리를 지켰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기윤-김경준-모재현이 최전방에 자리했고 김봉수-추상훈-맹성웅이 중원을 채웠다. 조현택-박찬용-박승욱-박수일이 포백을 구성했고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수원은 4-4-2로 맞섰다. 윤빛가람-정승원이 득점을 노렸고 안데르손-노경호-이재원-김주엽이 중원에 섰다. 박철우-이현용-김태한-이용이 포백을 맡았고 장갑은 안준수가 꼈다. 

김천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20분 김경준이 때린 슈팅이 수비에 맞고 나왔고 이를 김경준이 잡은 뒤 모재현에게 연결했다. 모재현의 슈팅으로 리드를 잡은 김천이다.  

전반 35분 수원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김주엽을 벤치로 불러들이고 지동원을 투입했다. 

전반전은 김천의 1-0 리드로 종료됐다. 

후반전 거친 몸싸움이 이어졌다. 두 팀은 거친 서로의 견제에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모재현의 선제골이 결승골로 이어지면서 경기는 김천의 1-0 승리로 매조지었다. /reccos23@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