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에서 토막 사체 떠올라…경찰, 수사 착수
이현정 기자 2024. 11. 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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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군 북한강 일대에서 시신 일부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일 오후 2시46분께 화천군 하남면 위라리 화천체육관 앞 북한강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의 일부가 훼손된 채 발견됐다.
경찰은 잠수부를 투입해 시신의 일부가 더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주변의 물속을 수색 중이다.
경찰은 현재까지는 북측에서 유실된 시신의 일부인지, 토막 시신인지 확인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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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군 북한강 일대에서 시신 일부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일 오후 2시46분께 화천군 하남면 위라리 화천체육관 앞 북한강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의 일부가 훼손된 채 발견됐다.
경찰은 잠수부를 투입해 주변의 물속을 수색 중이다.
경찰은 현재까지는 북측에서 유실된 시신의 일부인지, 토막 시신인지 확인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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