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바르셀로나, 손흥민 영입 제안 사실이었다…"데쿠 단장이 직접 추진→플릭 감독이 잠정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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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2·토트넘 핫스퍼)이 새로운 도전을 꾀할까.
스페인 매체 '카탈루냐 라디오'는 지난달 중순 "바르셀로나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한지 플릭(59) 감독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충격적인 보도를 내놓은 바 있다.
매체는 카탈루냐 라디오와 비슷한 시기 "손흥민은 자유계약(FA) 시장에서 가장 흥미로운 이름"이라며 "그는 내년 이적료 없이 바르셀로나로 떠날 수 있다. 걸림돌은 다소 높은 급여와 보너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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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손흥민(32·토트넘 핫스퍼)이 새로운 도전을 꾀할까.
손흥민의 재계약과 이적 여부를 둘러싼 각종 추측이 끊이지 않는다. 가장 최근에는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와 이적설에 휩싸였다. 스페인 매체 '카탈루냐 라디오'는 지난달 중순 "바르셀로나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한지 플릭(59) 감독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충격적인 보도를 내놓은 바 있다.
부상에 시달리는 사이 루머는 자연스레 사그라들었다. 손흥민 입장에서는 우선 몸 상태를 100%로 갖춰 그라운드에 복귀하는 것이 우선이었다. 1일(현지시간) 풀 트레이닝에 돌아온 손흥민은 주말 애스턴 빌라전을 목표로 담금질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이 손흥민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을 다시금 점화했다. 매체는 카탈루냐 라디오와 비슷한 시기 "손흥민은 자유계약(FA) 시장에서 가장 흥미로운 이름"이라며 "그는 내년 이적료 없이 바르셀로나로 떠날 수 있다. 걸림돌은 다소 높은 급여와 보너스"라고 밝혔다.
덧붙여 "데쿠(47) 단장이 직접 협상을 담당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재정 문제를 고려해 이적료를 지불하고 싶지 않아 하며, 자유계약 영입을 성사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후안 라포르타 회장 또한 이러한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그런데 현재로서는 협상이 중단된 모양새다. 매체는 1일 "손흥민은 우승 트로피를 얻을 수 없다는 현실에 지쳤고, 심지어 지난 몇 시즌 동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도 나서지 못했다. 그는 자유계약 신분을 활용해 우승이 보장되는 팀으로 가고 싶어 한다. 실제로 손흥민의 에이전트와 바르셀로나 간 대화가 오갔다"고 주장했다.
이어 "데쿠가 손흥민의 영입을 추진했지만 플릭이 거부했다. 플릭은 손흥민의 신체 능력과 기술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지만 32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 때문에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로써 손흥민의 거취는 다시 한번 안갯속으로 빠질 전망이다. 유수 매체가 손흥민의 계약 연장 옵션 발동을 점친 것과 달리 토트넘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대로라면 손흥민은 내년 1월 보스만 룰에 의거해 다른 팀과 자유로운 협상이 가능하다.
사진=트랜스퍼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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