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안양, 창단 11년만에 K리그1 승격 확정

백길현 2024. 11. 2. 17:4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축구 FC 안양이 K리그2 우승을 확정 지으며 창단 11년 만에 승격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안양은 오늘(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원정경기에서 부천FC와 0-0으로 비겼습니다.

이로써 승점 62를 쌓은 안양은 남은 한경기 결과에 무관하게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2013년 K리그2 시작을 함께 한 안양은 이후 한 번도 승격되지 못하고 줄곧 2부리그에서만 뛰었지만, 올해 단단한 수비를 앞세운 지지 않는 축구로 승격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한편 '강등'을 피하기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K리그1 전북과 인천의 맞대결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인천이 최하위를 유지했습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