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의 '최애' 신발, 미국서 금지된 이유는? [숏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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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이 송송 나 있고 뭉툭한 앞면이 특징인 고무 신발 '크록스'.
금지된 이유는 교내 복도를 걷다가 넘어져 다치거나, 수업 시간에 신발에 달린 액서서리를 친구들에게 던지는 학생들이 늘어나서 금지했다고 합니다.
플로리다주의 위치한 한 중학교에서는 "항상 안전한 신발을 신어야 하며, 모든 신발에는 끈이나 뒤꿈치가 있어야 합니다. 크록스는 허용되지 않는다"라고 학교 홈페이지에 명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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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이 송송 나 있고 뭉툭한 앞면이 특징인 고무 신발 '크록스'. 한 번쯤은 신어보셨죠? 통풍도 되고 발이 편해서 한국에서 상당히 각광받은 아이템입니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이 신발이 금지령이 떨어진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미국 12개 주에 수십 개의 학교에서는 등교 등 교내에서 크록스를 신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금지된 이유는 교내 복도를 걷다가 넘어져 다치거나, 수업 시간에 신발에 달린 액서서리를 친구들에게 던지는 학생들이 늘어나서 금지했다고 합니다.
플로리다주의 위치한 한 중학교에서는 “항상 안전한 신발을 신어야 하며, 모든 신발에는 끈이나 뒤꿈치가 있어야 합니다. 크록스는 허용되지 않는다”라고 학교 홈페이지에 명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크록스 측은 금지 사례가 늘고 있는 입증된 데이터는 없다면서도 학교들의 금지 조치를 내리는 상황이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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