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천안-부산 38R 스타팅 공개… 모따‧툰가라 vs 라마스‧페신

(베스트 일레븐=천안)

두 팀의 외국인들이 '키'가 될 전망이다.

2일 오후 4시 30분, 천안 종합 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 2024 38라운드 천안시티 FC(이하 천안시티)-부산 아이파크(이하 부산)전이 킥오프한다. 천안과 부산은 킥오프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태완 감독의 천안은 4-3-3 포메이션으로 보인다. 박주원/유용현-강영훈-이웅희-구대영/장성재-툰가라-김성준/정석화-모따-이지훈이 선발 라인업에 나선다.

조성환 감독의 부산은 3-4-3 포진으로 예측된다. 구상민/김희승-황준호-이동수/원태랑-라마스-임민혁-권성윤/손휘-음라파-페신이 먼저 나선다. 부산은 이날 상당히 젊은 선수들 위주로 라인업을 꾸렸다는 특징이 있다.

게임을 앞둔 현재 천안의 순위는 9위, 부산의 순위는 6위다. 부산은 K리그2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남아있어 치열한 승부를 벌여야 한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천안시티 FC, 부산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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