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보수의 성지서 정면 승부"…대구서 첫 '탄핵다방'

이지수 기자 2024. 11. 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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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일 "보수의 품격을 지키기 위해, 보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윤석열 정권은 조기 종식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정부 조기 종식·퇴진·탄핵은 혁신당이 선도적으로 주장해왔고 시민들과 만나는 첫 행사로 대구를 택했다"며 "'보수의 성지', '야권의 험지'라는 이곳에서 시작하겠다고 제가 결정했다. 정면 승부를 겨루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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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일 "보수의 품격을 지키기 위해, 보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윤석열 정권은 조기 종식돼야 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혁신당 대구시당 개소식과 윤 대통령 탄핵을 주창하는 첫 '탄핵다방'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 조기 종식·퇴진·탄핵은 혁신당이 선도적으로 주장해왔고 시민들과 만나는 첫 행사로 대구를 택했다"며 "'보수의 성지', '야권의 험지'라는 이곳에서 시작하겠다고 제가 결정했다. 정면 승부를 겨루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대구를 시작으로 목포, 서울, 전주, 광주, 경남 등에서 탄핵다방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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