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윤석열 정권 조기 종식"…대구서 첫 '탄핵다방' 행사
김민표 D콘텐츠 제작위원 2024. 11. 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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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표는 "윤석열 정부 조기 종식·퇴진·탄핵은 혁신당이 선도적으로 주장해왔고 시민들과 만나는 첫 행사로 대구를 택했다"며 "많이 분이 말렸지만, '보수의 성지', '야권의 험지'라는 이곳에서 시작하겠다고 제가 결정했다"고 탄핵다방 행사를 대구에서 시작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조 대표는 대구를 시작으로 목포, 서울, 전주, 광주, 경남 등에서 탄핵다방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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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일 대구에서 열린 첫 '탄핵다방' 행사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보수의 품격을 지키기 위해, 보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윤석열 정권은 조기 종식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구를 찾은 조 대표는 대구시당 개소식과 윤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는 첫 '탄핵다방' 행사에 잇따라 참석해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을 끝내는 문제는 '보수를 심판한다', '진보를 세운다' 이런 문제가 아니다. 보수를 부끄럽게 하는 무능 정권을 끝장내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배우자보다 나라를 먼저 앞세우고, 품위와 상식을 지키는 것이 보수의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최근 생생하게 공개된 윤석열·김건희 부부 목소리와 문자에서 품위가 느껴지느냐. 부끄럽다"고 했습니다.
조 대표는 "윤석열 정부 조기 종식·퇴진·탄핵은 혁신당이 선도적으로 주장해왔고 시민들과 만나는 첫 행사로 대구를 택했다"며 "많이 분이 말렸지만, '보수의 성지', '야권의 험지'라는 이곳에서 시작하겠다고 제가 결정했다"고 탄핵다방 행사를 대구에서 시작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조 대표는 대구를 시작으로 목포, 서울, 전주, 광주, 경남 등에서 탄핵다방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표 D콘텐츠 제작위원 minpy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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