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감독 유병훈이 일냈다…안양, 창단 첫 2부 우승·승격 ‘감격’[현장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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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이 드디어 창단 첫 K리그2 우승과 승격을 달성했다.
안양은 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38라운드 부천FC와 맞대결에서 0-0으로 비겼다.
안양은 야고를 제외하고 정예 라인업으로 부천을 상대했다.
안양은 부천을 계속해서 밀어붙였으나 득점은 계속해서 터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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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부천=박준범기자] FC안양이 드디어 창단 첫 K리그2 우승과 승격을 달성했다.
안양은 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38라운드 부천FC와 맞대결에서 0-0으로 비겼다. 승점 62를 확보한 안양은 1경기를 남겨두고 우승을 확정했다. 2위 충남아산(승점 57)과 3위 서울 이랜드(승점 55)가 각각 잔여 1경기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해도 안양을 넘을 수 없다.
물러설 수 없는 경기였다. 부천도 플레이오프 무대 진출을 위해 패해서는 안 되는 경기였다. 전반 초반 양 팀 선수들은 강하게 맞붙었다. 부천은 전반 17분 역습 상황에서 바사니의 오른발 슛은 옆그물을 강타했다.
안양은 야고를 제외하고 정예 라인업으로 부천을 상대했다. 안양은 전반 29분 김정현의 패스를 받은 마테우스가 오른쪽 측면을 뚫어낸 뒤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유정완이 오른발로 마무리했으나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안양은 후반 시작과 함께 야고를 투입했다. 안양의 측면 공격이 살아났다. 후반 8분 야고의 오른발 슛은 허공을 갈랐다. 안양은 부천을 계속해서 밀어붙였으나 득점은 계속해서 터지지 않았다. 후반 26분에는 유정완을 빼고 한의권을 투입했다.
부천은 후반 32분 박호민과 김규민을 투입했다. 안양은 후반 33분 야고의 왼발 감아차기 슛이 크로스 바를 강타했다. 부천은 후반 36분 이정빈까지 넣었다. 안양도 후반 41분 마테우스를 빼고 김영찬을 투입해 수비를 강화했다. 안양은 끝까지 실점하지 않았고 승격을 이뤘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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