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패' 삼성 김효범 감독 "소노 이정현 경계…슛 시도 줄이는 방법으로"

강태구 기자 2024. 11. 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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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김효범 감독이 고양 소노를 상대로 6연패 탈출을 바라고 있다.

경기에 앞서 김효범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러나 김효범 감독은 단점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효범 감독은 "이정현 수비만 3개 전술을 준비했다. 막기 힘든 선수라고 생각한다. 점수를 주지 않는 것을 초점에 두지 않고, 슛 시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접근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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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범 감독 / 사진=KBL 제공

[잠실=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서울 삼성 김효범 감독이 고양 소노를 상대로 6연패 탈출을 바라고 있다.

삼성은 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소노와 홈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삼성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삼성은 이정현과 최성모가 가드로 선발 출전했고, 최승욱과 이원석이 포워드, 코피 코번이 센터 포지션으로 출격한다.

경기에 앞서 김효범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효범 감독은 "전술적으로 수비적인 부분을 준비했다. 선수들의 사기가 안 떨어지게 노력하고 있다. 우리가 작년보다 지표가 좋아진 부분이 많다"며 긍정적인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나 김효범 감독은 단점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효범 감독은 "파울을 강하게 끊지 못하는 부분이 아쉽고,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이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가장 경게되는 선수로는 이정현을 지목했다. 김효범 감독은 "이정현 수비만 3개 전술을 준비했다. 막기 힘든 선수라고 생각한다. 점수를 주지 않는 것을 초점에 두지 않고, 슛 시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접근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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