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오픈골프선수권대회 마무리.. 日 지로 미나미자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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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한 시니어 내셔널리티 오픈골프 대회인 매일 셀렉스배 제29회 한국시니어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지난달 30일부터 어제(1일)까지 3일간 제주시 애월읍 타미우스골프앤빌리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우승은 일본 국적의 지로 미나미자키가 차지했습니다.
타미우스골프앤빌리지 관계자는 "최상의 잔디 컨디션을 유지시키고 있어 내년 이후에도 다양한 컨텐츠와 축제 등을 기획해 도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메이저 대회를 유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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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한 시니어 내셔널리티 오픈골프 대회인 매일 셀렉스배 제29회 한국시니어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지난달 30일부터 어제(1일)까지 3일간 제주시 애월읍 타미우스골프앤빌리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우승은 일본 국적의 지로 미나미자키가 차지했습니다.
지로 미나미자키는 2라운드 합계 137타 7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0만 원이 전달됐습니다.
타미우스골프앤빌리지는 코스레코드 500만 원과 데일리베스트 100만 원을 시상하고, 명예회원권을 증정했습니다.
1라운드에는 5언더파를 기록한 이영기가 선두를 달렸으나, 2라운드에서 미나미자키가 11언더파 61타로 코스레코드를 기록했습니다.
우천으로 최종일 라운드가 취소되며 미나미자키는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6언더파를 기록한 이영기는 준우승을, 5언더파를 기록한 박도규, 이정욱은 3위에 올랐습니다.
타미우스골프앤빌리지 관계자는 "최상의 잔디 컨디션을 유지시키고 있어 내년 이후에도 다양한 컨텐츠와 축제 등을 기획해 도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메이저 대회를 유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시니어오픈골프선수권대회는 1996년부터 한국시니어 선수 골프의 활성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한골프협회에서 순수 협회 예산을 들여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정상급 골퍼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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