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윤동희 터졌다…쿠바와 2차전서 선제 솔로포 '쾅'

서장원 기자 2024. 11. 2.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야구대표팀 윤동희(롯데 자이언츠)가 쿠바와 평가전에서 팀 첫 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윤동희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쿠바와 2번째 평가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2회초 아치를 그렸다.

선두 타자로 타석에 선 윤동희는 바뀐 투수 라이몬드 피게레도의 3구째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2m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회초 피게레도 상대로 아치
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ASEBALL SERIES'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과 쿠바 대표팀의 평가전 2차전, 2회초 대한민국 공격 선두타자 윤동희가 홈런을 치며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2024.11.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 야구대표팀 윤동희(롯데 자이언츠)가 쿠바와 평가전에서 팀 첫 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윤동희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쿠바와 2번째 평가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2회초 아치를 그렸다.

선두 타자로 타석에 선 윤동희는 바뀐 투수 라이몬드 피게레도의 3구째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2m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전날(1일) 1차전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던 윤동희는 이날 첫 타석부터 홈런을 터뜨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ASEBALL SERIES'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과 쿠바 대표팀의 평가전 2차전, 2회초 대한민국 공격 선두타자 윤동희가 홈런을 친 뒤 더그아웃에서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4.11.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