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희, 쿠바전서 선제 솔로 홈런 폭발…대표팀 평가전 첫 홈런
박윤서 기자 2024. 11. 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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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대표팀의 외야수 윤동희(롯데 자이언츠)가 기선을 제압하는 홈런을 쏘아 올렸다.
윤동희는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쿠바와의 평가전(2024 K-베이스볼 시리즈 위드 티빙) 2차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홈런을 터트렸다.
이 홈런은 대표팀이 쿠바와 평가전에서 기록한 첫 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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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 야구 대표팀의 외야수 윤동희(롯데 자이언츠)가 기선을 제압하는 홈런을 쏘아 올렸다.
윤동희는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쿠바와의 평가전(2024 K-베이스볼 시리즈 위드 티빙) 2차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홈런을 터트렸다.
0-0이던 2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윤동희는 쿠바의 우완 투수 라이몬드 피게레도의 시속 147㎞ 직구를 통타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 홈런을 폭발했다.
이 홈런은 대표팀이 쿠바와 평가전에서 기록한 첫 아치다. 전날 평가전 1차전에서는 2점을 기록했지만, 홈런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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