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데이비스 65점 합작' NBA 레이커스, 토론토 꺾고 2연패 탈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연패 사슬을 끊었다.
레이커스는 2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스코샤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NBA 토론토 랩터스와 원정 경기에서 131-125로 승리했다.
전반을 76-51로 25점 앞선 채 마친 레이커스는 3쿼터 토론토의 반격에 고전하며 격차가 한 자릿수로 좁혀졌지만,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연패 사슬을 끊었다.
레이커스는 2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스코샤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NBA 토론토 랩터스와 원정 경기에서 131-12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레이커스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분위기를 반전했다.
반면 토론토는 4연패 수렁에 빠졌다.
레이커스는 앤서니 데이비스가 38점 12리바운드 활약으로 승리에 앞장섰고, 르브론 제임스도 27점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오스틴 리브스 역시 20점으로 힘을 보탰다.
이날 레이커스는 1쿼터부터 맹공을 퍼부으며 승기를 잡았다.
무려 43점을 1쿼터에 쓸어 담아 19득점에 그친 토론토를 압도했다.
레이커스가 30점을 넣는 동안, 토론토는 8점밖에 넣지 못했다.
경기 흐름은 이후에도 바뀌지 않았다. 전반을 76-51로 25점 앞선 채 마친 레이커스는 3쿼터 토론토의 반격에 고전하며 격차가 한 자릿수로 좁혀졌지만,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레이커스는 마지막 4쿼터에도 토론토의 거센 추격에 6점 차까지 쫓겼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고 추가 득점에 성공, 경기를 매조졌다.
토론토는 RJ 바렛이 33점 12어시스트 더블더블로 분투했지만 패배에 빛이 바랬다.
◇ NBA 전적(2일)
보스턴 124-109 샬럿
클리블랜드 120-109 올랜도
뉴욕 128-98 디트로이트
새크라멘토 123-115 애틀랜타
브루클린 120-112 시카고
LA 레이커스 131-125 토론토
뉴올리언스 125-118 인디애나
미네소타 119-116 덴버
오클라호마시티 137-114 포틀랜드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채림 "아빠 보고 싶다는 아들 위해 7년 만에 전남편에 연락"
- 여성 속옷만 널려 있는 집 침입, 21명 성폭행한 대구 발바리
- 정영주 "전남친 3명 유부남 됐지만 여전히 만나…아내들도 관계 안다"
- "성매매 중독 남편, 중국 여성에 스폰…땅값 1천억인데 '돈 없다' 이혼 주저"
- 옥주현, 길거리 한복판서 '후~'…"어렵다 어려워 흡연"
- "할아버지상 중 부부관계 원하는 남편…거절하자 '집에 갈래' 황당"
- 알몸 그대로 비친 세탁기 판매글 올린 중고거래男…"100% 고의"
- "시동 끌 줄 몰라! 사람 쳤어! 어떡해"…강남 8중 추돌 여성, 엄마와 통화
- 미나 "엄마, 심정지 후 욕조 물에 잠긴 채 발견…그 후로 반신욕 못해"
- 남보라 "♥예비신랑, 손흥민 닮았다…메가커피 지나갈 때마다 생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