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 캡틴 손흥민, 애스턴 빌라전서 복귀 임박

김창성 기자 2024. 11. 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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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32)이 애스턴 빌라와의 리그 경기를 통해 복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토트넘은 3일 밤 11시(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빌라와 2024~2025시즌 PL 10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 나서 "손흥민이 1일 훈련을 했고 2일 훈련까지 잘 마치면 (출전하는 게)괜찮을 것"이라며 복귀가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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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훈련 잘 마치면 괜찮을 것"
부상에서 회복 중인 손흥민이 3일 열리는 애스턴 빌라와의 리그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 /사진=로이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32)이 애스턴 빌라와의 리그 경기를 통해 복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토트넘은 3일 밤 11시(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빌라와 2024~2025시즌 PL 10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현재 4승1무4패(승점 13)로 리그 8위에 머물고 있는 토트넘은 이날 경기를 통해 상위권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다.

주전 공격수이자 주장인 손흥민이 부상에서 돌아올 가능성도 높아졌다. 손흥민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근 경기에 계속해서 나서지 못했다.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AZ(네덜란드)전을 시작으로 PL 9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전,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맨체스터 시티전까지 결장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 나서 "손흥민이 1일 훈련을 했고 2일 훈련까지 잘 마치면 (출전하는 게)괜찮을 것"이라며 복귀가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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