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질 4일 만에' 텐하흐 가슴 아픈 작별사 "더 많은 꿈 꿨는데... 맨유 꼭 성공하길" 감동 메시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릭 텐 하흐(54)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경질된 후 4일 만에 공식 입장을 내놨다.
지난 27일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텐 하흐 감독 경질 소식을 알렸다.
지난 7월 맨유와 연장 계약을 체결한 텐 하흐 감독은 2024~2025시즌 초 부진을 털어내지 못하며 끝내 불명예스럽게 경질됐다.
일단 맨유는 텐 하흐 감독 후임에게 약 2년 반의 시간을 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 'BBC'는 2일(한국시간) "텐 하흐 감독은 대리인 SEG를 통해 맨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맨유에서 두 개의 트로피를 획득한 뒤 해고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27일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텐 하흐 감독 경질 소식을 알렸다. 1일에는 텐 하흐 감독의 후임으로 후벵 아모림(39) 스포르팅CP 감독이 올 것이라 공식 발표했다. 텐 하흐 감독은 아모림 감독의 맨유행이 밝혀진 뒤 대리인을 통해 작별 인사를 전했다.
'BBC'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항상 구단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멀리 떨어진 경기장이나 올드 트래포드에서도 팬들의 응원은 흔들리지 않았다. 여러분 덕에 홈구장의 분위기는 감격적이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맨유와 연장 계약을 체결한 텐 하흐 감독은 2024~2025시즌 초 부진을 털어내지 못하며 끝내 불명예스럽게 경질됐다. 맨유에 부임한 지 세 번째 시즌이었다. 텐 하흐 감독은 "물론 내 꿈은 맨유에 더 많은 우승을 가져다주는 것이었다. 캐비냇에 우승컵을 추가하고 싶었다"며 "안타깝게도 그 꿈은 끝났다. 모든 맨유 팬과 성공, 우승, 영광 만을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맨유는 아모림 감독이 11월 11일에 합류할 것이라 알렸다. 뤼트 판 니스텔로이(48) 감독 대행이 앞으로 세 경기를 지휘한다. 구단 공식 발표에 따르면 아모림 감독은 취업 비자로 인해 맨유행이 잠시 늦춰졌다.
일단 맨유는 텐 하흐 감독 후임에게 약 2년 반의 시간을 줬다. 아모림 감독의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까지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SG 여신 치어리더, '베이글'의 정석... 상큼 섹시美 '작렬' - 스타뉴스
- '무려 H컵' 스트리머, 파격 할로윈 패션 '만화 같은 볼륨' - 스타뉴스
- KIA 염세빈 치어리더, 뽀얀 속살+완벽 S라인 몸매 과시 - 스타뉴스
- LG 치어리더, 원피스로 못 가린 환상 볼륨美 '여신 자태' - 스타뉴스
- '야구게임 모델' 치어리더, 터질 듯한 글래머 '반응 폭발'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사랑스러운 강아지상 아이돌' 1위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Who' K팝 솔로 최단 英 BRIT 실버 인증..오피셜 차트 15주 연속 '점령' - 스타뉴스
- 김성주, 김용만·안정환·정형돈과 결별..MCP와 전속계약 종료 - 스타뉴스
- 美 그래미 "BTS 진 신보 '해피', 11월에 꼭 들어야할 앨범" - 스타뉴스
- 지드래곤이 신자 지압 슬리퍼도 17배 껑충..패션 'POWER' 여전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