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인천의 벼랑 끝 승부' 최영근, "다음이 없다...오늘 잘못되는 순간 쉽지 않아"

반진혁 기자 2024. 11. 2. 1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영근 감독이 필승을 다짐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2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다행히 광주FC와의 35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최영근 감독은 경기 전 "늘 한결 같다. 뒤가 없다. 사생결단으로 준비했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유나이티드의 최영근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최영근 감독이 필승을 다짐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2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인천은 최하위다. 다이렉트 강등을 피하기 위해서는 꼴찌 탈출이 절실하다. 다행히 광주FC와의 35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제 전북을 상대로 기적을 노린다.

최영근 감독은 경기 전 "늘 한결 같다. 뒤가 없다. 사생결단으로 준비했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 "훈련장 분위기는 굉장히 좋았다. 지난 라운드 광주 상대 승리하고 전북이 패배하면서 희망의 불씨가 생겼다. 기회일 수도 있다"고 필승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인천의 제르소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U-22 김건희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내린 선택이다.

최영근 감독은 "제르소는 몸 상태가 상당히 좋다. 훈련 때도 좋았다. 이른 시기에 투입될 수도 있고 하프 타임까지 끌고 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르소 투입에 따라 상대가 받는 타격이 차이가 있다. 상황을 봐서 이르게 투입할 수도 있다"고 전략을 설명했다.

끝으로 "오늘 경기가 잘못되는 순간 쉽지 않은 상황으로 간다. 너무 긴장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한다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승리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