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명 방탄' 뿐인 민주당 장외 투쟁, 당장 중단해야"

김민형 2024. 11. 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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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장외 집회에 대해 "거대 야당이 있어야 할 곳은 광장이 아닌 국회"라며 "당 대표 개인의 범죄를 비호하기 위해 민생을 내팽개치는 행태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논평을 내고 "'이재명 방탄' 뿐인 민주당의 장외투쟁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 대표는 국민이 행동해야 할 때라 했지만, 이는 범죄 혐의자인 자신을 보호해 달라는 읍소일 따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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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일), 국회에서 열린 전국 지역위원장·국회의원 비상 연석회의에서 발언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자료사진]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장외 집회에 대해 "거대 야당이 있어야 할 곳은 광장이 아닌 국회"라며 "당 대표 개인의 범죄를 비호하기 위해 민생을 내팽개치는 행태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논평을 내고 "'이재명 방탄' 뿐인 민주당의 장외투쟁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 대표는 국민이 행동해야 할 때라 했지만, 이는 범죄 혐의자인 자신을 보호해 달라는 읍소일 따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전국에 총동원령까지 내려가며 머릿수로 위력을 과시해 국정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이재명 무죄'라는 여론을 조성해 사법부를 압박하려는 속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특검은 그저 핑계이자 수단일 뿐이고 목적은 '이재명 방탄'임을 이제 온 국민이 잘 알고 있다"며 "사법부는 이러한 무도한 시도에 조금도 흔들림 없이,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 법관으로의 양심에 의한 판결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52267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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