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부상 악령' 김지찬, 발목 부상으로 대표팀 이탈…류중일 "외야수 4인으로 간다"

김경현 기자 2024. 11. 2. 13: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지찬(삼성 라이온즈)이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에서 빠진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2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K-베이스볼 시리즈 2024 WBSC 프리미어12 대비 쿠바와의 평가전 2차전을 치른다.

류중일 감독은 "김지찬이 출전을 못 하게 됐다. 한국시리즈 때 발목을 다쳤다. 검진 결과 전치 3~4주가 나와서 출전을 하지 못하게 됐다. 아침에 만났을 때 아직 많이 불편하다고 하더라. 아쉽게 탈락했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지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지찬(삼성 라이온즈)이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에서 빠진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2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K-베이스볼 시리즈 2024 WBSC 프리미어12 대비 쿠바와의 평가전 2차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류중일 감독은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왔다. 류중일 감독은 "김지찬이 출전을 못 하게 됐다. 한국시리즈 때 발목을 다쳤다. 검진 결과 전치 3~4주가 나와서 출전을 하지 못하게 됐다. 아침에 만났을 때 아직 많이 불편하다고 하더라. 아쉽게 탈락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구자욱이 왼쪽 무릎 인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빠진 바 있다. 이제 대표팀 외야수는 홍창기, 최원준, 윤동희, 이주형만 남게 됐다.

류중일 감독은 "외야수 4인으로 간다. 만약에 급하면 신민재가 외야도 했으니 나갈 수 있다"고 답했다.

한편 홍창기(좌익수)-송성문(지명타자)-김도영(3루수)-문보경(1루수)-윤동희(우익수)-박동원(포수)-이주형(중견수)-박성한(유격수)-신민재(2루수)가 선발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최승용이다.

쿠바는 요엘키스 기베르트(중견수)-요안 몬카다(3루수)-발바로 아우에바루에나(유격수)-알프레도 데스파이네(지명타자)-라파엘 비닐레스(우익수)-리사도 아르멘테로스(좌익수)-로베르토 발도킨(1루수)-안드레스 페레즈(포수)-야디엘 무히카(2루수)로 맞불을 놨다. 선발투수는 다리오 사르루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