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전남편 김한석 저격 후 홀가분…멀리 떠나 파격 수영복 자태 자랑

이슬기 2024. 11. 2. 12: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상아가 밝은 근황을 전했다.

앞서 이상아는 지난 14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20년 동안 참아왔던 고백을 한다는 설명과 함께 "뭐? 이혼은 사람을 죽일 수도 있기 때문에 하는 거라고? 유책 배우자는 본인인데 ? 이런 말을 듣게 되는 시청자들은 나를 뭐라고 할까"라며 이혼의 유책배우자가 전 남편 K씨라고 주장했다.

두 사람은 1997년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했고 이상아는 이후 가수 겸 영화 기획자 전철과 재혼해 딸을 품에 안았지만 딸 돌잔치 후 이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이상아
사진=이상아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이상아가 밝은 근황을 전했다.

이상아는 11월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해외 여행에 나선 근황을 공유했다.

여러 사진 속 이상아는 내내 밝은 미소를 잃지 않은 모습으로 눈길을 잡았다.

그는 "수영하고 먹고 골프 치고 또 먹고 그리고? 또 수영했지"라며 늘씬한 몸매의 수영복 자태를 자랑하기도 했다.

최근 소셜미디어와 TV조선 '이제 혼자다'를 통해 첫 번째 남편이었던 개그맨 김한석을 공개 저격했던 것과 달리 평온한 표정이 시선을 끌었다.

앞서 이상아는 지난 14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20년 동안 참아왔던 고백을 한다는 설명과 함께 "뭐? 이혼은 사람을 죽일 수도 있기 때문에 하는 거라고? 유책 배우자는 본인인데 …? 이런 말을 듣게 되는 시청자들은 나를 뭐라고 할까…"라며 이혼의 유책배우자가 전 남편 K씨라고 주장했다.

또 이상아는 "참 더티 한 인간… 조용히 잘 살면 내가 이러지 않아… 이혼 후 소문들.. 유책에 입 막음으로 다 만들어낸 거 잖아. 방송에서 내가 얘기한 부분이 얼마나 방송될지 모르지만 속 시원하게 다 얘기했다.. 낼 방송 이후 K를 용서하기보단.. 더 이상 지저분한 얘긴 이혼에 대한 얘긴 안 할 것이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첫 번째 단추를 안 껴줬다면 지금의 난 훨씬 다른 모습으로 살고 있었을 테니.. K 잘 살아.."라고 덧붙였다.

이상아가 지목한 첫 번째 배우자 K씨는 바로 코미디언 김한석. 두 사람은 1997년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했고 이상아는 이후 가수 겸 영화 기획자 전철과 재혼해 딸을 품에 안았지만 딸 돌잔치 후 이혼했다. 2003년에는 11살 연상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채무 문제로 2016년 또다시 파경을 맞아 안타까움을 안겼다.

최근 이상아는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첫 번째 결혼이 도피성이었다며 "(관계에 문제가 있다는) 촉이 왔는데 결혼했으면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해서 끝까지 기다렸다. 근데 못 살겠다고 통보하면서 '너랑 살도 닿기 싫어'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은 이상아는 "첫 이혼 후유증이 너무 커 지금까지도 남아있다. 두 번째 세 번째는 밉지도 않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