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위원회 선정 '닥터아미노리커버 이달의 MVP' 광주 수창초 박건후 수상

[STN뉴스] 윤홍 기자 = '제54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에서 발군의 기량으로 광주 수창초등학교의 우승에 기여한 박건후(광주 수창초)가 지난달 31일 대한야구위원회 선정 제2회 '닥터아미노리커버 이달의 MVP'를 수상했다.

대한야구위원회(회장 박순우)가 주관한 '닥터아미노리커버 이달의 MVP'는 아마추어 야구의 발전을 위해 제정된 상이다. 이번이 두 번째 수상이며 초중고 야구선수를 대상으로 매월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를 대한야구위원회가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광주 수창초등학교 박건후는 2019년 초등학교 1학년부터 광주레전드 유소년야구단에서 야구를 시작했다. 이후 2022년 광주 수창초등학교 야구부에 입단하여 지금까지 좋은 성적으로 활약했으며 내년에 동성중학교 야구부로의 진학을 앞두고 있다.

박건후는 "내년에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마지막 초등학교 선수로 받는 큰 상이라 너무 기쁘다. 그리고 오늘 동성중학교 합격 소식을 수상을 위해 서울로 오는 길에 전해 들어서 더 뜻깊다. 중학교에 가서도 멋진 경기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상자로 선정된 박건후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대한야구위원회가 제공하는 '프로스펙스 최고급 글러브'와 아미노산 올인원 보충제 '닥터아미노리커버'와 '닥터아미노부스터'가 부상으로 제공됐다.

STN뉴스=윤홍 기자

jingwo@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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